평택ㆍ안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

이번에 회사에 처음 들어간 사회 초년생입니다.
신입사원으로 처음들어가서 인수인계를 받는 과정에서
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
제가 경리로 입사했는데요
제 바로 위의 상사가 인수인계를 엉망으로 해줬습니다.
전 사회생활은 처음이라 잘 모르고 해서
서류 넘겨주면 주는데로 다 받고 싸인하라고 해서 했는데
나중에 월말에 감사받는데에서 금액이 맞지 않고
서류 내용도 앞뒤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.
경리 내용하고 통장내역하고도 너무 심하게 맞지 않습니다.
하나하나 세세히 따져보니까 그 상사가 개인적으로 쓴 것도 많고
얼마씩 빼돌리기도 한 것같은데.........
제가 아직 잘 모른다는 것을 이용해 후다닥 정신없이
인수인계하고 서류도 정리도 안해놓고 뒤죽박죽으로 올려놨습니다.
아마도 세심하게 안볼줄알고 서류에 뒤죽박죽으로 정신없게
묻혀서 올려놓은 것같은데....
제가 며칠밤 새가며 다 따져보고 확인해봤습니다.
정말 해먹은 돈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..
그런데 그 내역을 제가 감사받게 생겼으니.........
상사는 이미 퇴사한 뒤구요
그 상사를 찾아가 따져야 하는건지.......
따져봐야 오리발내밀게 뻔한데.........ㅠㅠ
이제 입사한지 1달인데 제가 돈을 메꿔야 되는건지 어쩐건지.....
메꾸래봤자 돈도 없지만요....
암튼 제가 손해를 보는 일이 없더라도 사회정의를 위해서
그 분이 꼭 죄값을 치루게 하고싶은데요...
고소를 할 수 있을까요? 
그리고 증거가 필요하다면 어떤 증거를 준비해야 되나요?
도와주세요!!!!!!!!!!!!!!!!!